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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병원 코로나바이러스 온상 되나

무방비로 노출된 영국 의료진들

GoodMorningLonDon | 기사입력 2020/03/28 [16:28]

영국 병원 코로나바이러스 온상 되나

무방비로 노출된 영국 의료진들

GoodMorningLonDon | 입력 : 2020/03/28 [16:28]

 

  킹스톤 세인즈버리 수퍼마켓에 방독면을 쓴 쇼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GoodMorningLonDon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은 가운데 테이크 아웃 음식점 앞에 2미터의 사이들 두고 줄을 서있는 사람들-김인수 변호사 제공 © GoodMorningLonDon



영국 정부는 오늘부터 보건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 예정으로 중환자 치료를 맡고 있는 NHS 최전방 의료진부터 검사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보건 당국의 결정은 그동안 의료 종사자들과 그의 가족들로부터 의사와 간호사들에 대한 보호가 되어있지 않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최근 런던 남쪽 지역 한 병원에 근무하다 퇴사한 H씨에 의하면 영국 병원들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처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H씨가 근무한 병원에서는 의료진들 이외 데스크나 혈액체취 및 환자 대면 스텝진조차 마스크를 쓰지 못하게 하고있으며 최근에야 가벼운 비닐로 된 마스크 착용을 허락했다고 전했다.

 

병원 내규에는 마스크 착용금지가 없으나 현장 메니저들의 명령에 따리 아무런 보호 장구도 갖추지 못한 채 환자들을 대하고 있다며 자신들이 위험에 노출된 채, 그러한 의료진 및 스텝진들이 병원균 확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H씨는 말했다.

 

최근 그의 친구가 일하는 런던 북쪽 병원에서는 한 노인이 코로나바이러스 증세로 사망하였으나 그의 시신 처리후 담당 의사나 간호사들에 대한 테스트나 병실 소독 등도 없었으며 같이 있던 다른 환자들에 대한 어떤 처리도 없었다고 전했다.

 

H씨는 자신이 일했던 병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매일 몇 배씩 늘어나는 환자들을 대하며 최소한 마스크라도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에도 병원 측에서는 병원 의료진이나 종사자들은 마스크를 쓸 수 없다는 말과 함꼐 '너무 소란떨지 말라.'라는 핀잔만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병원을 퇴사할 수밖에 없었다며 대부분 필리핀 간호사들은 병원을 그만둘 상황이 안된다. 그들이 병원을 그만두면 영국에서 떠나야만 한다.고 현 상황을 되짚었다.

 

최근까지 최일선 의료진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본인들이 확진자로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정부의 의료진 테스트는 상당히 늦은 감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찰스 황태자와 보리스 존슨 총리,맷 핸콕 보건장관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으로 자체 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은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인들이 모여 사는 런던 남부지역인 킹스톤 지역은 런던에서 가장 낮은 환자 발생률를 보이고 있으나 그 숫자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병원 내방객들도 중지된 채, 하루에도 수 십 명의 신규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만 접할 뿐이다. 

 

현지시각 28일 오전 7:24분 현재 총 14,543명의 감염자와 759명의 사망자가 영국에서 발생하였다. 지난 3월 4일 이후 회복 비율은 급격히 줄고 있는 반면 사망율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3월 27일 현재, 하루 감염자가 3천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사망자 또한 일 150명을 넘어선 상태다.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country/uk/

영국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및 사망자 실시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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